신차 출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8가지 항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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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비로 2025. 5. 21. 17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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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드디어 내 차가 나온다는데, 그냥 받으면 되는 걸까?”
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고일이 다가왔어요.
하지만 설레는 마음에 대충 받고 사인하면 안 됩니다.
출고 전 확인을 소홀히 하면, 흠집 난 새 차를 받거나, 옵션 누락을 발견하고 후회할 수도 있거든요.

이 글 한 편으로 출고 전에 꼭 체크해야 할 핵심 8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.

✅ 1. 차량 외관 손상 여부 체크

출고 시 차량 외관 전체를 꼼꼼하게 확인하세요.
문콕, 기스, 도장 불량, 유리 흠집, 휠 손상 등은 나중에 보상받기 어렵습니다.

🔍 팁: 낮 시간대 햇빛에서 확인하거나, 스마트폰 플래시를 비춰가며 각도별로 차량 표면을 관찰하면 미세한 스크래치도 발견할 수 있어요.
가능하다면 출고센터에서 인수하기 전 확인 시간 요청도 가능합니다.

내가 계약한 옵션과 실제 장착된 차량이 일치하는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하나하나 대조하세요.

📋 예를 들어:

🚫 옵션 누락은 출고 후 발견해도 복구가 안 됩니다. 이건 계약한 딜러에게 바로 확인하고, 계약서와 실물을 비교해야 해요.

틴팅, 블랙박스, 하부 코팅, 코일 매트, 방향제 등 딜러 서비스 품목도 빠짐없이 확인하세요.
서비스라고 해도 브랜드, 설치 위치, 퀄리티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해야 합니다.

🛠️ 특히 블랙박스는 전원 켜보고, SD카드 있는지, 화질 정상인지도 확인하세요.

신차의 주행거리는 보통 10km 이내가 정상입니다.
만약 20km 이상이라면 출고 전 탁송 중 과도한 시운전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, 그 이유를 반드시 딜러한테 물어보세요.

⏱️ 5~~~10km는 공장~~운송센터~출고장 간 이동 거리일 수 있지만, 의심 갈 정도의 주행거리는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.

내 명의로 등록된 차량이 맞는지 자동차 등록증과 번호판을 확인하세요.
🚨 간혹 차량 등록 대행 중 서류 누락 또는 착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또한 번호판 설치 상태도 비틀림이나 고정 불량 없는지 체크하세요. 깔끔한 번호판 부착도 차량 첫인상에 큰 영향을 줍니다.

출고 당일에는 반드시 전체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.

📸 외관 전면, 후면, 휠 4쪽, 실내 전반, 계기판, 주행거리, 옵션 장착 상태 등을 기록용으로 촬영하세요.
추후 문제가 생겼을 때 유일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.

딜러나 출고 담당자가 차량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.
설명을 잘 듣고 매뉴얼, 워런티북, 정비 스케줄표, 블랙박스 설명서 등을 모두 수령하세요.

🚘 요즘 차량은 전자식 장비가 많아서 설명 없이 기능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. 기능 설명서도 필수입니다.

출고 전날까지 보험을 가입해두는 게 일반적입니다.
하지만 차량 번호 및 차대번호가 다르게 등록되는 실수가 간혹 생기므로, 보험증권을 받아 확인하세요.

📱 요즘은 앱으로 확인이 가능하니, 보험사 앱을 통해 내 차량 정보가 정확히 등록됐는지 최종 확인 필수입니다.

Q1. 출고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게 좋나요, 탁송이 나을까요?
A. 외관 확인 및 차량 상태 점검을 직접 하고 싶다면 출고장에서 수령하는 것이 좋습니다. 탁송은 편하지만, 상태 확인이 늦어지죠.

Q2. 주행거리 30km 찍혀 있으면 문제인가요?
A. 보통 10~15km까지는 정상입니다. 30km 이상이면 왜 그런지 딜러에게 설명을 요구하세요.

Q3. 차량 인수 후 이상이 있으면 환불 가능한가요?
A. 출고 후 단순 변심으로는 환불이 불가하며, 제조 결함이 있는 경우만 교환 또는 수리가 가능합니다.

Q4. 서비스 틴팅 품질이 너무 안 좋아요. 재시공 요청 가능할까요?
A. 계약서에 품목/브랜드 명시가 안 돼 있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인수 전 확인이 중요합니다.

Q5. 블랙박스 설정은 딜러가 다 해주나요?
A. 딜러가 설치만 해주고 세팅은 안 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. 직접 설정 방법을 확인하거나 요청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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